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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작성자 유 국진
ㆍ작성일 2006-12-13 (수) 23:14
ㆍ추천: 0  ㆍ조회: 1222   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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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외롭지 않네

내 비록 험난한 길을 가도 외롭지않네
너가 있어 나는 행복하네
내가 불행 속에서 헤매일 때도
너는 내 곁을 떠나지않았네
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을 때에도
너는 내 곁을 떠나지않고 굶주림을 견디어냈네
사랑하네
진실되고 맑은 사람아

많은 세월 흘러 나 이제 모든 것 다 잃었지만
너가 있어 상실의 아픔 견딜만하네
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
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네
마치 자연 속의 푸르럼이 싱그렇게 내 살 속에 다가오는 것처럼 
그대 언제나 내 양심의 깊은 곳에 있네


죽음의 길을 건널 때에도
너가 있어 
나 외롭지않네
내 야윈 손 잡아주는 그대 있으니
마음의 본향에 흰구름 흘러가네
부귀도 영화도...
그대 미소가 내 마음이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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