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밤은 -
모든 사라지는 것들을 위하여 나는 밤을 지킨다 밤은 일상의 파편이다 시작과 종말의 뒤안길이다 그 길을 나는 간다 하루를 위하여 우리는 한 겹의 옷을 입는다 마침내 손 위에 손을 포개면 밤의 형용은 어둠에서도 눕지않고 직립한다 모든 소생하는 것들을 위하여 밤은 단절 없이 나를 삼킨다
Copyright(c) 2003 poemsky.com. All rights reserved.E-Mail : poemsky@hanmail.n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