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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와의 만남 | 자유게시판


ㆍ작성자 김정수
ㆍ작성일 2023-12-06 (수) 10:03
ㆍ추천: 0  ㆍ조회: 457      
ㆍIP: 125.xxx.92
씀바귀
가파른 보릿고개 허위단심 넘던 시절
황톳길 서성이며 마파람 불어 올제

어머님
손끝 정성이
향기롭던 그 나물

거품이 부글거린 풍요의 강물 위로
외세의 매운 눈매 살처럼 박히어도

아내의
살뜰한 솜씨
입맛 돋운 그 나물

PS : 시인 박찬구님의 "씀바귀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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